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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의 흑역사, 국가가 가해 주체인 민간인 학살을 주제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을 상영회를 합니다.
관람하고자 하는 분은 아래의 양식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영 안내>

  • 일시 : 2022년 10월 12일 (수) 오후 7시
  • 장소 : CGV제주 1관 (4층) (제주시 서광로 288, 메가플러스 건물)
  • 관람료 : 5천원 (제주주민자치연대/농협/317-0001-0857-61)
  • 공동주최 : (사)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615제주본부, 민주노총제주본부, 제주주민자치연대, (사)제주다크투어
  • 신청: bit.ly/3dyFt5x
  • 문의 : 제주주민자치연대 064-722-2701

<영화 정보>

  • 제목 : 태안
  • 감독 : 구자환
  • 제작 : 레드무비
  • 제작지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원, 한국영상위원회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충남 태안군에서도 국민보도연맹원 학살이 시작된다. 그해 7월 12일께 태안경찰서는 후퇴하기 직전에 ‘사기실재’에서 115명의 민간인을 학살한다. 당시 국가권력은 이들 민간인들이 곧 들이닥칠 인민군에 동조할 것이라는 짐작만으로 집단학살한다. 태안의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태안을 점령한 인민군 측은 반동을 처단한다는 이유로 116명의 민간인을 학살한다. 그러나 이는 이후에 벌어질 대참사에 대한 예고편에 불과했다...

지난해 7월 크랭크인한 영화 <태안>은 한국전쟁 전후 태안에서의 민간인학살을 다루고 있다. 부역혐의로 억울하게 숨진 부친과 형의 아픔을 간직한 희생자 유족 배광모씨 인터뷰를 시작으로, 6개월 여 간 태안에서 현지 촬영됐다.

구 감독은 "어둡고 불편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라며 "민간인학살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영화를 응원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다시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출처 : 네이버 정보 및 기사 발췌)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 상영회

2022년 10월 12일 오후7시, 제주CGV 1관(4층)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큐멘터리영화 태안 포스터
다큐멘터리영화 태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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